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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우태닝 2015. 5. 25. 21:44

매질

 

부모가 자식에게 매질이 필요할 때가 있고 필요없을 때가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부모는 매질이 필요없는 경우에 매질을 할 때가 더 많았다. 그래서 더욱 매질이 불편하고 거북스럽다.

 

하지만 매질이 불행한 일이기만 한가? 참으로 애통한 노릇이다. 이는 하늘의 도가 땅에 떨어졌다는 비극을 의미하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도 없이 자기 자식마저도 보이지 않는 무의미에 충실한 것이 되어 악한 것보다 더욱 악한 것이 되고 말았다.

 

매질을 하든 그렇지 않듯 사랑이 있고 질서 기준이 바로 서면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이 더 많아진다.

 

지금 현실은 뭘 해도 악만 넘쳐난다! 진정한 사랑도 없고, 자식에 대한 애정도 없다.

 

법치는 완전히 사라졌다. 범죄자는 늘고 범죄자가 감옥에서 교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무서운 범죄로 진화가 되고 있다.

 

그러매도 고마운 것은 보복에 보복이 두려울 만큼 범죄가 늘어날 상황이매도 범죄를 조절한 개인에 대한 찬사가 없다.

 

나는 법과 매질이 잘못되어 매질보다 벌칙이 계속 잘못 적용되고 있으매도 평안함을 갖는 것은 수없는 살인과 강도와 절도 폭행과 폭언을 조절하고 있는 일반인에게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잘못된 처벌과 불합리한 대우에도 조용하고 평안한 사회에 기여한 조용한 인내와 감수에 경의를 표할 뿐이다.

 

끔직한 분노가 사회와 나라 기강이 무너질 상황에도 개인의 감내하고 있는 절제와 통제에 대해 고맙고 감사한 마음만 표할 뿐이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 것은 범죄하고 복수가 넘쳐날 나라에서 평안을 지켜주는 일반 시민에게 감동하는 마음을 표현만 할 뿐이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고도 위대한 국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