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란?
소통이란?
바른 것을 트는 것에 서로 통하는 것이다.
바른 것은 인간 개개인 저마다 신을 품고 있다. 그 신이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다. 물론 바람직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바람직한 것도 아니고, 바른 것도 아니고, 서로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더 많다. 그래서 소통만큼 간절한 것은 없다. 더욱 악해져 가는 것에 한탄함이다.
정치에서 국민과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은 정치가 선하지도 않고 악해져 가는 것이 문제이고, 지금 정치 권력은 바른 것이라기 보다도 악하고 악해서 사회 전반에 소통을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를 하는 형세를 만들어 단절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래도 악한 것이 악하는 것과 소통하는 것도 악한 소통이라 소통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뚜렷이 원하는 것 없이 헛된 망상으로 헛짓만 하고 사라지는 것이 나쁜 소통이다. 어찌 나쁜 소통은 빠르고 많은 소통이 되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바른 소통의 작은 소통과 작은 몸짓과 작은 소통은 그것이 헛되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그것은 끊이지 않고 흘러흘러 큰 물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어 이 나라를 지키고 개개인을 지켜주고 함께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나쁜 소통에 연연하지 말고, 좋고 바람직한 소통을 위해 글을 남기는 것이, 곧 무너질 것이 없던 것이 무너지게 하고 보잘 것 없는 작은 목소리가 거대한 형세를 한순간에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신들을 동하게 하며 우리 서로가 서로 통해서 신바람 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소통이 안되려고 해도 통하고, 소통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정말 신나는 것이 소통이 아니겠는가?
정치와 개인은 2002년에 광화문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었던 역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