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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맞서 있지 않으면 선은 자랄 수 없다

우태닝 2015. 9. 18. 23:43

악에 맞서 있지 않으면

선은 자랄 수 없다.

 

아무리 좋은 것도 선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아무리 선해도 전체를 대신할 수 없다. 왜냐 전체는 선하기는 힘들어도 오직 개인의 양심은 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선을 지키고 악을 이기는 것은 개인이다.

개인 삶의 깊이가 깊고 선을 추구하는 개인이 늘어나야 전체도 선해진다.

 

이 시대만큼 한반도가 추악하고 천박한 시절은 또 없다. 일제 시대보다 인간은 더 자살을 선택하고 스스로 좌절하고 굴복한다.

 

친일파 후예가 온통 인간말살적 행태와 대놓고 거짓에 거짓을 자행하니, 이제 전세계 조롱거리로 전락되어 버리고 한류는 전세계 저질문화 대명사가 되어버리고 있다.

 

잘못된 선택과 확신은 악질 범죄자만 늘어나고, 그 악질 범죄를 피해 전국적인 마피아에 보호를 받으며 수탈에 수탈을 당하는 꼴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래도 이 땅에 국민들은 개개인은 일제 탄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이승만의 시민 학살과 혼란 속에서도 바른 생존을 했으며

박정희의 탄압과 고문에도 수없는 의인들에 의해 이 나라 국민은 더 추한 꼴을 면했다.

전두환 같은 변절과 폭력에 맞선 시민이 결국 이 나라의 초석이 되었고 헌법을 다시 시민들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김영삼의 변절된 역사 속에서도 번영과 성장을 이루는 선한 국민은 과거의 악날한 범죄를 용서하였다.

 

그러나 이명박의 사기와 기만은 다시 친일의 극단적 행태로 국민간 이간과 분열로 국가와 국민은 헛된 망상으로 전세계 조롱 속에도 한국민의 자랑스런 문화를 전세계에 알렸다.

 

박근혜의 부정대선은 전세계인이 아는 거대한 범죄임을 모두가 아는데도 국민과 전세계인 침묵으로 철저히 심판하고 있다. 전세계인 중에 가장 위급한 중에도 시민 개개인은 이 나라의 중심을 지켜가고 있다.

 

오직 개개인의 선만이 깊이 있는 삶이고 모든 지혜의 원천이다. 국가 전체가 한국 마피아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도 한국인 개인이 가꾼 좋은 것만은 누릴만 하다.

 

역사를 결코 잊지 않고 이 시대의 비극을 계속 담담히 이겨나간다면 아침의 안개처럼 과거와 현재의 범죄 집단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사라지고 말 것이다.

 

진정한 소통은 선을 나누는 것이지 악을 나누는 것이 아닌 것처럼, 진정한 세계화는 절대로 역사를 왜곡해서 진실을 숨기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떳떳한 것이다. 이제 좀 떳떳한 것이 우리 모두가 나눌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왜 식민지를 거친 나라는 이것이 가장 힘든 것이 되었을까? 역사가 짧은 나라는 그렇다고 치지만, 가장 긴 역사를 갖은 이 땅에서 이게 왠 날벼락이는 말인가?

 

대한민국 헌법이 정한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 깨어난 개인만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 줄 뿐이다. 이는 수천년 내려 온 이 나라 민초들의 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