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삶이란

진정한 삶이란

 

중용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때마다 거기에 맞는 삶을 살펴 사는 것을 말한다.

 

때로는 정반대로 살 줄도 알고

뻔히 당할 것도 감수하며 사는 것도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불필요한 죽음도 희생도 아까운 것이다.

그러나 미움 받을 용기도 있어야 삶을 배운다

또한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 더 많고

어렵고 힘들고 억울함이 있어도

스스로 감수할 수 있어야 편안해 지는 것이다.

 

그게 비록 자기 삶 동안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 고통을 품고 살아야 바른 삶이고 중용을 아는 것이다.

 

이를 두고 누가 더 토를 달 사람은 없다. 그게 부족한 식견이든 다른 인생관든 언제든 누구든 통하여 친구를 삼아 살 수가 있다.

 

속세에 듣고 싶어하는 것만 듣고 그런 말을 하는 것보다 값진 것이다.

세속에 물들어 인생의 쓰고 단맛을 다 느껴도 자기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고 얻은 것은 언제나 누구든 물거품처럼 잊혀지는 것이다.

 

이렇게 잊혀지는 것을 두려워 해야 짧은 삶이라도 풍요롭게 살다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