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동녕 선생님 사진
우태닝
2016. 3. 5. 03:28
힌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동녕 선생님 생전의 상황처럼 지금 우리 내 상황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직면해야 할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 민주 공화국은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고, 세계의 민주주의는 선언만 되었을 뿐 실현은 매우 미흡해서 부족해 보인다. 그러나 세계사는 부족하든 민주주의를 향해 흘러가고 있다.한강이 흐르듯 바다 물길이 그러하듯이 말이다.
그리고 한국의 국호는 민주 공화국으로 탄생한 것이다. 국민이 주인되어 국민의 의해 국정이 운영되는 민주 공화국이 출범하였으나 조선과 대한제국과 일제와 미군정과 그리고 친일의 군사 정권으로 이어지는 역사는 계속된 위기상황의 연속이었고 또 연속되고 있다. 마치 임시 정부의 시련과 동일해 보인다. 그래도 임시 정부는 지켰고 대한민국 국호를 탄생시켰다. 분명 이름은 있으나 그 이름에 맞게 실재는 아직도 부족한 지금. 이동녕 선생님의 모습과 지금이 실재는 같은 슬픔을 갖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참 슬프다! 참으로 애통스럽다! 역사를 잊으면 이 비참한 역사는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다. 그래서 이동녕 선생님을 다시 기억하고자 한다. 그래서 다시 이 비참하고 슬픈 역사를 또 만들어지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