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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에 대한 분명한 사실은
우태닝
2016. 5. 11. 12:22
잉여라는 개념에 따라 전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요. 어쩌면 인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잉여들에 의해 지배받아왔지요. 종교인과 정치인 모두 노동하지 않는 잉여지요. 예술가 학자들도 그렇고, 화이트칼러도 노동하지 않는 잉여들이지요. 장군도 실제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잉여들이지요. 교육과 육아 노인도 잉여지요. 실제 노동력이 이 잉여들을 먹여 살렸지요. 또한 이 잉여는 기계 기술 과학 의학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한다고 해도 대신 못할 것은 처음부터 명확히 알고 있는 상식이지요.
요즘 인공지능은 먹고 사는 현시대의 한계임을 들어내 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류가 한계를 맞을 때마다 잉여들이 그 해답을 찾아냈다는 것이 또한 인류의 지혜이었지요.
인간의 지혜와 창의력은 한계를 만들기도 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기도 하지요. 이에 대한 프로그램은 아직도 여전히 문맹에 가깝다고 봅니다. 전혀 접근조차 못하고 있지요. 아무리 인류가 진화했다고 가정해도 이에 대한 지식은 없다할 만큼 명확한 지식조차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