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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우태닝
2016. 11. 1. 08:43
77세 할아버지 73세 할머니 부부의 모습
지난 주말 텔레비젼에 잠시 눈과 마음이 머무르게 한 장면이 작구 생각난다.
두 노부부는 밧줄에 서로를 의지하며 암벽등반을 하고, 주변 텃밭을 일구며 캠핑하듯 텐트와 침낭에서 생활을 하는 모습에 마음을 끌리게 한다. 집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소형차로 야외에서 생활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 사는데 너무 많은 것이 그리 필요한가?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살아 갈 수 있다. 너무 지나친 소비 문명이 서로에게 고단하게 사는 것보다 훨 나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