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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이중성
우태닝
2016. 11. 15. 23:45
꿈의 이중성
누구나 좋은 것을 기대하고
그대로 되길 바라면서
거짓이 진짜가 되길 바란다.
그게 진짜이라고 해도
그 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거짓이다.
그러나 그 꿈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모두 다 잊고서
다시 새 꿈을 꾸어야 한다.
과거의 꿈이 아닌 지금 현재의 꿈을
언제나 새롭지 아니하면
좋은 것이었던 것이 얼마나 사악한 것이 될 수 있음은
꼭 반듯이 알아 명심하고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