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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권? 신탁?

우태닝 2016. 11. 25. 21:08

새로운 인물?

 

언제나 국민은 새로운 인물, 새 정치를 원하는 것 같다.

 

김대중 대통령도 군사정권과 그 연장인 김영삼 정권보다 새롭길 바라는 국민들 열망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 권노갑 이경제 한광옥 같은 구태정치에 혐오를 느껴 노무현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원했다.

 

그러나 정치는 국민 눈높이에는 너무 굶주린 배를 못채워 주는 것같았지만, 가장 풍요로운 시절이었다.

 

그래서 사기꾼 이명박에 의해 거짓이 아니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박근혜라는 구태를 선택했다. 결국 모든 것을 최악으로 되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은 더욱 새 인물을 원하게 되는 것 같다. 문재인도 새로운데, 이미 익숙한 것처럼 언론은 문재인 찍어내기 공작은 여전하고, 그에 뒤진 굶주린 정치는 문재인마저 구태일수 있음을 보여주려 애쓰고 있다.

 

이게 옳은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좋은 인물이든 아니든 정치를 떠나는 것도 필요하다. 단지 새로운 인물을 찾다가 이명박처럼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새 정치를 바라나 박근혜처럼 구태만도 못하게 큰 위기와 재앙을 만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좋은 인물과 좋은 정치는 무얼까?

 

국민이 투쟁해서 꼼꼼이 되짚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 한국 정치는 정말 어디로 갈지 신도 그냥 한국인이 무엇을 선택할지 지켜만 보는 것 같다. 이는 결코 위기가 아니다. 특별히 지금 한국인에게 신의 선택을 넘겨 준 것만 같다.

 

이게 바로 국민 주권이고, 진정한 신탁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