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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 의견

우태닝 2016. 12. 30. 20:02

소수자 의견

 

언제나 소수의 의견은 대중에 파뭍히기 십상이다. 그랬던 소수 의견이 국민 전체 나라의 의견이 되어가고 있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가? 그 동안 울분과 서러움 말로 다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어느 새 순식간에 소수 의견이 전체가 되고 있다. 소수 의견이 좋고 아무리 증명하려해도 기회도 어렵고, 해도 방해받기 십상이라 제대로 전달되기는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가 되었다. 오히려 반대의 그 대중을 대신하던 강자의 항변과 반론이 더 공분을 사고 있어 스스로 강자이었던 악인들은 더 지옥 불 앞으로만 가고 있다. 오히려 소수자는 가만히 있어도 도움을 받고 있고, 그 강자는 더 악화만 되고 있다. 마치 올가미처럼 올가미에 빠져나가려 하면 더 좁아져 더욱 죄게 된다. 지금의 기득권의 잔꾀와 계략들이 스스로 자멸하게 되어가고 있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 자기 스스로 그 범죄 방식대로 자기의 종말을 만들며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