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고민이 없을수록 좋다

지금 이 순간 고민이 없을수록 좋다

 

처녀가 결혼 안한다는 말은 한다는 것인지 안한다는 것인지 통 알 수가 없고, 늙어서 늙으면 일찍 죽어야 한다는 말은 오랜 산다는 말인지 더 오래 산다는 말인지 통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통 알 수 없는 말은, 무엇이 행복한 것인지? 어떤 삶이 만족한 삶인지? 뭣이 좋은 선택이라지만, 좋은지? 싫은지? 어느 누구도 통 알 수가 없다.

 

좋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쁘다고 나쁜 것만이 아닌 것이 그저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것만큼 좋은것은 없지 않나 싶다. 최소한 고민하는 순간은 적을 수 있는 것은 좋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