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립주의냐? 미국 우선주의냐?

 

미국 고립주의냐? 미국 우선주의냐?

 

트럼프가 미국 자국에 매우 애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미국인들이 트럼프에 매우 강력한 거부감을 보여주는 이유가 뭘까? 또한 미국 우선주의가 불러온 세계 경제는 어떤가? 전세계에서 조용한 착취로 강력한 경찰 국가를 자임하면 나름 국제 사회에 공헌을 해 왔다. 그런데 트럼프 우선주의는 착취는 해도 공헌은 없다는 것만 보여주는 것 같다. 미국 경제가 확대되면 세계 경제가 활성화 되었다. 2008년 미국 부동산 시장 붕괴는 미국과 전세계 경제를 위협했고 한국과은 같은 작은 경제 규모도 미국이 부셔놓은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미국 달러를 마구 뿌려도 협조해 왔다. 또한 이 출구정책에도 미국을 도와왔다. 한국 경제는 높은 물가과 높은 수입가격으로 조선과 같은 산업을 중국에 빼앗기듯 그동안 고통을 감수해 왔다. 또한 미국 일방주의는 국제 경제를 주도해와서 한국은 미국 경제에 편입되듯 왔고 그래서 미국이 주도하는 FTA도 확대해 왔다. 미국 경제에 매우 의존적인 한국 경제는 생존하기 위해 미국과 FTA도 체결했다. 아주 불공정하고 굴욕적으로 말이다. 광우병 소에 대한 안전조치도 미국 축산업 중심이지 한국 중심도 없었다. 한국 농업과 축산업은 위기 상태가 되었고, 한국 중소기업과 노동자는 저임금 노동으로 가장 큰 노동착취를 당해야 했고, 미국 달러 약세는 더욱 나쁜 물가를 만들어 세계 경제까지 침체 되었다. 그런데도 미국 경제는 계속 침체되어 트럼프는 자국 노력보다 세계 우방국에게 더 가혹한 착취를 주문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는 국내외 상식을 무너뜨리고 있고, 과거 조용한 보이지 않는 착취에서 보이는 착취로 미국에 대한 우호보다 적대심를 품게 하고 있다.

미국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우방마저 등을 돌리게 할 것인가? 왜 자국 노력은 부족하면서 그 부족함을 우방국 서민과 노동자에게 짊어지게 하는가? 미국 우선주의를 통해 우방에게 가혹한 주문만 하지 말고, 미국 스스로 자국 경제를 건강하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국민과 싸우고 우방국 국민들과 싸우려 하지 말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