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아가기 힘들지요?
참 살아가기 힘들지요?
아마도 주변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사람과 사람 관계가 제일 어렵고, 그 문제 핵심은 개인 자신의 문제가 크겠지요. 해결도 결국 자기 자신이 해야 자기에게 이롭기 때문이지요! 우선은 안정과 위로가 먼저이겠지만, 핵심은 자기 자신이 이겨내고 스스로 바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차라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매몰차게 무관심한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이런 작은 것에 흔들리면 인간사는 계속 흔들립니다! 또 다른 사람과 또 다른 문제를 만나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자기 스스로 극복하면 차가운 인간이거나 더 따듯한 인간이 됩니다! 차가운 인간이라도 마음까지 악하기도 어려운 것도 인간이지요! 이런 차가운 인간에 대한 애증이 또한 자기 스스로 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아주 가까운 관계지요! 이 관계도 더 차갑도록 이겨내야 합니다! 내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면 또한 아무도 사랑할 수도 없지요! 진정 사랑한다면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도 그리 사랑하지 못하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지요!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도 해 주기도 어렵겠지요! 그래서 매몰찬 무관심이든 현실의 막막함이든, 이 모든 매몰찬 현실을 뚫고 바로 서야만 온기를 품게 되겠지요! 자연에서 생존하는 야생 동물이 왜 그리 힘이 쎄겠어요? 매순간 마다 전쟁과 같지요! 그래서 야생에서 살아남는 것입니다. 지금 인간에게서 자연이 파괴된 안락함 속에서 너무 나약해져서 힘든 것이 아닐까요? 더 따듯하고 안락함에서 위로를 받고 싶은가요? 이런 방법이 결국은 해결될 수 없는 자포자기가 아닐지 모르겠군요! 차라리 자연의 불변함을 즐기기 어려워도 추위와 더위와 갈등과 배 고픔과 벌레와 동물들 위협과 수없이 많은 위험들이 가득한 세상은 언제든 항상 아름다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왜 이리 아름답고 고마운 세상에서 힘들어야만 하는지 말입니다! 지금 현실에 만족하기도 하고 불만족스럽기도 하겠지만, 분명 세상은 내가 살아가기에 아름다운 세상이랍니다! 이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이겨내고 바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잠시만이라고 부끄럽지도 않고 행복할 순간은 얼마든지 많다는 것입니다! 단지 나는 잠시 안락함에 이 고마운 것을 잊었을 뿐이지요! 내가 살아남아 존재하는 만큼은 누군가에게 꼭 반듯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지요! 연어가 바다로 나가 다시 태어난 곳을 향해 목숨을 다해 돌아옵니다! 스스로 죽을 고생을 다해서 산란을 하고 죽지요! 분명 그만큼 누군가는 새 생명이 되고 누구는 또 다른 생명 연장이 되겠지요. 내가 존재함으로 계속 생명은 이어지고 계속 이 세상은 나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지요. 나는 그 아름다움 한 순간이 꼭 있다는 것이지요! 언제나 아름다웠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