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닝 2018. 11. 9. 20:10

내가 살아오면서 묻어난 생각들과 삶의 패턴들을 쉽게 바꾸기는 어렵지만 좀 변화해야 함을 느낀다! 아주 많이 미치도록 변화해야 하지만,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인정하고 작은 부분에서 가능한 점 하나만은 바꿔보자! 이젠 바로 결정하거나 바로 반응을 보이지 말자! 분명 내 한계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자각했으니 좀 지켜보고 바로 반응은 유보해 보자! 내게서 뭐 급한 것이 있는가? 급한 것 없이 조금더 기다리는 삶이 되어보자! 아마도 기다림이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닐까? 그래서 잠시나마 기다릴 줄 알아야 함을 느꼈으니 기다려보자! 아주 잠시만 말이다. 바로 생명에 위급한 것이 아니면 좀더 여유를 갖고 지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