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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바람길

우태닝 2019. 8. 3. 11:19

 

 

 

석모도 바람길

 

중국을 통해 들어오던

원하지 않던 바람들이

이제는 중국을 통해

원하던 순풍이 분다

한국을 고립시키려는 바람에

일본 침몰하듯 고립이 되니

한없이 울던 원한들이

지금에 더위를 식혀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