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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람
우태닝
2021. 4. 24. 19:07
나보고 왜 이리 피곤하게 사냐고 묻는다!
그래요, 내가 좀 별나지요?
그래서 좀 별난 사람을 좋아합니다! 당연한 데, 다들 좀 특별난 것 처럼 여기는,,,,,
맞아요, 똘아이 좋아해요. 사차원, 몽상가, 끼가 있거나 신기가 있을 같거나 색끼가 있거나 매력이 있고 흥이 많은 사람에 특별히 애착이 가지요. 유난히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들이지요. 때론 좋아 보이지만 참 대처하지 못해 당혹스러울 때가 있지요. 특히 이들에 폭력성과 성욕이 문제를 심각하게 하지요. 이게 아니면 중독성이 강해 술 담배 약에 중독되기 쉬운 사람들이지요. 그게 아니면 다른 중독에 빠져있거나 사기에 당하거나 사기꾼이 되기 십상이라 안타깝지요. 어느 정도 돌아이 기질은 참을 만하지만 너무 깊어, 저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최근에 게임과 스포츠, 주식 부동산 사업에 빠져들기 쉽지요. 자기 환상에 우쭐해서 손해를 보면서도 계속 빠져든 사람들이 술과 담배와 독한 습성을 쉽게 바꿀 수 없어, 이미 사회문제가 되어있는 현실이지요.
마치 돈 터치 건들지도 참견도 하지 마세요 관심조차 부담스럽지요 그냥 모른 척 못본 척 안본 척합니다. 답이 없어서지요. 아니 더 악화될까 겁도 나기 때문입니다! 실상은 부담이 너무 커서 나도 모르게 피하는 것입니다! 솔직한 내 모습이지요!
그래도 관심을 갖는 이유는? 매우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 훌륭해서요! 당연한 일이 자꾸만 악화만 되어 가서 우리 모두가 서로 피하듯 내 문제로 더욱 가까이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게 남 일 같지 않네요!
왜 이들에 장점에는 눈과 귀를 감을 까요? 왜 부정적인 것만 부각을 시키지요? 편견들로만 가득함에 어떤 희망도 없이 더 악화되는 것에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고집이 쎄고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이 여기저기 지뢰밭이 되어버린 것이 이제 우리 시대의 아픔 우리의 과제 내 문제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잘 보세요! 다시 생각해 보세요! 예민한 것이 정말 나쁜 것인가요? 예민해서 감각과 신경 뇌가 잘 발달된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우리 환경은 자연이 파괴되고 도시 환경은 우리 몸과 마음 병들기 쉬운 환경이 아닌가요? 싸구려 장비로 측정해서 더 많은 오차로 함께 공감할 수 있을까요? 오차가 적은 고가의 측정장비가 더 신뢰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니다고 하는 것을 아니다고 하는 것이 우리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주는 신호가 아닌가요? 하지만 우리 아픈 과거에서 지금 현재까지 이 아픈 신호를 무감각해야 했지요! 감당하기 어려운 정보를 우리는 무감각하게 외면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과 과거의 아픔을 다시 느끼고 해결할 때가 아닌가요?
수없이 많이 우리는 공유하고 해결해야 과제들과 수없이 덮었던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과거의 치욕과 굴욕, 그 재앙을 온전히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지요! 그대로 주는 신호를 그대로 인정조차 없었지요. 지금처럼 예민하였다면, 지금 우리는 현재 이모습 이대로 존재하기 어려웠었지요.
과거에 이런 까다로운 사람처럼 하면 안되었고 스스로 무감각해야만 했었지요! 그래야 지금의 현실을 이룰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근본적 해결이 없으면 언제든 어디서나 다시 들어나고 맙니다! 피할 수 없는 과제이고 지금의 문제 그대로이지요.
아프지만, 그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고 우리 모두의 모습입니다. 분명 특별하고 뛰어나도, 저는 그리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저 당연한 모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 당연한 모습을 외면 해야 했던 과거와 지금의 당신의 모습도 결국 같은 사람이니까요. 이 아픔은 부모 형제 가족에서 더 가혹합니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부정하던 부모 형제 아들 딸 손녀 손자에게서 발견하기 때문에 더욱더 참기 어려운 것이지요. 우리 사회 우리 나라의 갈등이 지금 현실의 국가적 아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요? 그 고통을 개인이 감당할 수 없었기에 누군가는 외면하듯 덮어야 했고, 누군가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지요.
저 누군가의 장점이 누군가의 단점이지요. 당신의 장점이 저 누군가의 단점으로 보면, 당신 또한 그 단점으로만 치닿게 됩니다! 이제는 서로 맞닿을 눈과 손, 그리고 같은 무대 위로 올라옵시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저 아이의 장점으로! 당신의 단점으로 도저히 말할 수 없어 저 아이의 장점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부정적인 점으로는 우리는 절대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젠 저 긍정적인 점으로 우리 모두가 부족했던 점을 채워 과거의 아픔을 치유합시다! 지금의 문제가 더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할 무한한 에너지가 넘쳐 날 점에 관심을 갖아 봐요.
부정하고 부인 할 문제가 아니라, 그 동안 잊고 있던 나의 다른 모습이며 잊혀졌던 다른 가족 일원이며 아픔과 고통으로 잊어야만 했던 아픈 과거에서도 소중하게 함께 해야 했던 우리의 몸과 피와 뼈입니다! 이제 잊혀진 사람이 되살아나서 같은 무대로 함께 올라온 것처럼 정말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사이에 부정적으로 자리 잡았던 망상과 환상을 거두어버리고, 우리가 함께 할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에 함께 넘어가 봅시다! 이 거대할 것같은 파도가 너무 크지도 않게 너무 작지도 않게 새로운 도전으로 밀려 오는 파도를 함께 타고 넘어가 봅시다!
저 특별하지 않은 모습을 당연하게 맞을 수 있다면, 미래의 우리 모습도 당연한 모습을 다함께 그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절대 두렵거나 어렵지도 그리 피곤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경험할 기쁨이 더 큰 것에 예민한 까다로운 결심을 갖아 봅시다! 넘어져도 쓰러져도, 함께 느끼는 행복감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지요^...~ #별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