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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초대
우태닝
2021. 7. 14. 07:40
어찌 다급히 받은 초대에 응했으나, 길지 않을 불안한 약속을 했다. 낯선 사람과 익숙하기 어려운 환경에 그리 좋지않은 친절함. 박한 대우에 익숙한 사람들. 어떻게든 벗어나길 바라나, 실상은 여기나 저기나 원치않음은 매 한가지. 다들 그리 안주하고 정착하나, 늘 벗어나고 싶은 바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