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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집궐중

우태닝 2015. 8. 7. 12:25

윤집궐중 [允執厥中]
진실로 윤, 잡을 집, 그 궐, 가운데 중.


풀이

 

 


堯(요) 임금이 舜(순) 임금에게 禪讓(선양)하며

“하늘의 운수가 그대에게 있으니
진실로 그 中(중)을 잡아라!

선양: 임금이 그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줌.
중: 지나침도 없고 모자라지도 않는다.

 


천하가 困窮(곤궁)해지면
                  : 힘들어 지면

하늘이 임금에게 내리시는 녹이
영원히 끊어질 것이다.
: 중용해야 하늘이 영원하도록 도울 것이다.

 

 

………………

 

윤집궐중은 동양철학의 핵심입니다.
 지금 이보다 더 좋은 말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세계사나 한국사는

폭풍 속에 잔잔한 평화를 만끽하고 있는 시절이나


세계사 주사위는 어찌 갈지 숨이 막힐 지경이지요.

 


저는 사람들이 많이 열려있고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전쟁과 같은 참혹함이 임하게 되어도

호랑이 굴에서 살아나오듯이

위험한 시절을 잘 넘기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방심하고 있으면

도둑은 도둑처럼 왔다가 사라지고

전쟁과 혼란으로 계속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글을 쓰며

 싸위야 한다고 말합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넘벼들면

누구도 싸우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싸울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서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상임을 알게 하지요.


그러나 방심하고
나태하면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고 맙니다.


계속
이 평화가 유지되려면

 


더욱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윤집궐중하면

평안해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다른 소리를 하며

시끄럽고

소란스러워도,

자기 자신은 평안함을 유지하는 것이

윤집궐중(중용)인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를 꼭 잡아라!

 

세상이 시끄럽고


요란스럽게
세계사는
더욱 요동칠 것입니다.


그래도
놀라지 말고,

당황하지 말고

서로 평안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