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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한번의 여운이 지속적으로 남는 것은
내 안의 깊은 좋고 나쁜 것에 대한 울림일 것이다.
지금 서로 좋고 나쁨을 떠나서 서로에게나 누군가에게 울림을 준다는 것은 서로 마음 깊은 것에 고뇌하는 같은 동반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