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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평범성

우태닝 2016. 1. 5. 00:47

 

악의 평범성

 

요즘 조폭도 안정적인 기업으로 활동하고 외면으로는 조폭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정치도 싸우지 않으면 누가 나쁘고 사라져 할 나쁜 정치인지도 구분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보수 원론주의자임에도 보수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절대로! 거의 국가차원의 범죄조적이 맞기 때문이다.

 

보수 단체 중에 서북청년단은 현 보수의 행동대원이다. 이들은 일제 당시 친일 순경과 조폭들이다. 이들이 김구 선생님까지 테러한 반정부 단체이다. 이들이 지금도 활동하면서 온갖 거리 폭동에 동원되고 있다. 그냥 한국 마피아 조직의 산하단체가 분명하다.

 

이들이 마치 자기가 애국단체인 줄 착각하는 의식은 그냥 조폭이지, 존재하면 안되는 단체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지금도 부끄럼 없이 건재하고 있다.

 

또한 일베라는 보수 단체이다. 하도 인간 이하라서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사라질 회원 모임이다.

 

내가 밴드를 동창모임을 하면서 이런 나쁜 모습은 동창모임마다 본다. 참 한심스럽다. 내가 그냥 넘길 사람이 아니어서 내가 활동하는 밴드는 철저히 활동하지 못할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범죄의 일반화는 반듯이 막아야 한다.

 

사라질 정치를 옹호하는 것은, 정치 자유는 결코 아니고 생각의 자유도 아니다. 그냥 범죄이다! 있어야 할 정치를 말하는 것은 모든 국민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나쁜 정치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행위이고, 서로가 권면해야 바람직한 것이다. 그런데 모든 국민이 공유할 것을 막는 꼴이 범죄의 일반화를 말하게 되는 것이다.

 

한 사람에 대한 근거없는 모욕적인 말들. 그리고 다수가 침묵한 범죄의 평범성에 반성하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는 한, 친구든 사회든 나라든, 그냥 변함없는 점령군의 종이고 노예일 뿐이다.

 

그리 침묵하고, 자기 이익과 자기만의 생각을 말하지 마라? 친일파들의 범죄로 인한 국가의 부가 사유재산 인정으로 지금도 친일파의 반민족 행위는 지금 현재의 국가적 재앙이 되었다.

 

범죄의 평범성으로 포장하는 범죄의 일반화는 우리 모두의 피해이고, 우리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뿐이다.

 

이제 나는 정치인의 싸움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정치인 싸움 중에 한쪽은 70년 부패한 의식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악당들이고, 다른 한 쪽은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진짜 보수와 진짜 진보라고!

 

이제 국민도 싸워야 한다. 나쁜 정치와 진짜 정치를 위해 싸우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른 점령군에 계속 당할 뿐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