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 특히 잉글랜드인의 미친 투표 결과는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 경제와 금융을 흔들어 놓았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다!
그러나 이는 영국 스스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했다. 그리고 영국의 EU 탈퇴가 가장 비합리적인 선택임에도 가장 합리적인 결단으로 세계사에 남게 될 것이다. 오히려 그 동안 비정상적인 세계 경제를 그 영국의 비정상적인 선거로 오히려 정상으로 가게 되었다는 말이다. 오히려 전세계 경제는 요동치며 더 정상적으로 가기 위해서 이 불확실한 세계를 더 확실한 세계로 바라보게 했으니깐!
미국과 유럽의 비정상적인 거품 경제가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지 않으면 이런 우수꽝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미국과 잘못된 무역관행과 금융에 대한 무차별적인 착취 구조에서 벗어나야만 하고, 생산이 있는 곳에 더 많은 이익이 있어야 하고, 노동하는 댓가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 그 동안 무노동에 댓가는 천문학적 차이를 두며 지나친 차별과 세계적인 착취가 있었어도 매우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게 마치 성공의 길인냥 양심에도 도덕에도 경제에도 매우 사악할 정도가 되었으며 국가 간에도 묵인된 범죄이었다. 개인의 부가 세계적인 만큼 합법적인 착취를 오히려 부러워 했으며 전세계의 부조리를 양산해 왔다.
이제 각나라의 자원과 환률, 그리고 산업 구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나친 국제 무역은 자기 지역과 자기 주변 노동자에 대한 착취가 합법적으로 이루지게 하였다. 지구 자원은 인류의 자원이다. 이를 한 나라가 일부의 사람들이 독점 되어서는 안되고 자연이 자손에 의해 손쉽게 헐값으로 판매되게 해서는 안된다.
그 동안 영국도 다른 세계인들도 합리적인 사고로 살지 않다가 이번 기회로 더욱 합리적인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재탄생 되어야 한다. 이 미친 현대인의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려는 열망이 더욱더 높아져야 할 것이다.
제발 이 시대의 미친 환상에서 어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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