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행태를 보며
중국이 전세계 지탄을 받고있는 북한과 다시 관계를 개선하는 꼴은 중국이 그리 대국이 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일관성도 없고 전세계에 약속과 신뢰도 지키지 못하면서 자국 이익만 챙기는 졸장부의 나라로 여기게 한다. 이런 나라가 커지면, 한국은 일본에 이어서 더 큰 골치덩어리가 등장한 셈이 된다.
한국 서해 어업을 하는 꼴을 봐도 몰상식하여 함께 먹고 살아야 할 바다를 초토화 시켜놓고 있고, 그것도 부족해 남의 나라 영해까지 침입해 불법 조업으로 이웃 나라 어업까지 초토화시켜 버렸다. 이런 중국이 세계 속에 더 강대해지는 것은 국제 깡패국으로 새롭게 등장하게 된 것뿐이다.
지금 경찰 깡패국인 미국보다 중국 깡패가 더 무섭지 않겠는가? 그냥 말도 생각도 나눌 것도 없이 전세계는 중국의 패권으로 더욱 혼란스럽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중국 깡패 패권보다 경찰 깡패 패권이 더 안정적이고 덜 부담스럽게 여겨진다. 이미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미 잘 적응도 되어있다. 그런데 중국은? 정말 모르겠고? 또 두렵고? 새로 적응하고 싶지도 않다! 미국과 중국의 중간도 싫다! 더 미국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대한민국 국익에 더 좋지 않겠나 싶다!
지금 중국인들이 한류다, 무역이다, 관광으로 한국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게 언제까지 그렇겠나? 중국은 그리 신뢰할 만한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10여전에 한국 기업이 중국에 얼마나 투자를 했었나? 결과는 어떤가? 얼마나 많은 한국 기업이 망해서 돌아오지 않았던가?
지금 중국 하는 꼴을 보면 더 독하면 독해지지? 더 좋아지겠는가? 또 중국은 매우 가까운 곳에서 군사적으로 위협적이다. 그러나 미국은 태평양 넘어 떨어져 있어서 그리 간섭도 성가신 것도 적다. 그럼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낫지 않겠는가? 미국은 아직 한국을 잘 몰라서 덜 괴롭힌다. 중국은 한국을 너무 잘 알고 더 가깝게 더 심각하게 괴롭힐 수 있을 여건만 늘어나고 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중국은 그리 큰 대국으로까지 성장할 것도 없어 보인다. 또 중국이 성장해서 좋을 것도 있겠지만, 한국 주권에는 더욱 위태롭게 위협을 줄 것만 눈에 보여주고 있다.
그럼 중국에 대해 더 커지지 않게 보다 더 냉정하게 중국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또 미국에 기대하지도 말아야 한 것처럼, 중국에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한국의 경제와 국방은 한국 스스로 지켜야 함이 더욱 절실해 진다. 오히려 몰락하는 미국을 통해 한국의 국방을 강화할 것이 더 좋겠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