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
좋은 말 좋은 언어는
실재는 잘 기억되지 않는다. 또 기억하려 해도 쉽게 기억되지 않는다. 물론 다 알고 쉬운 말이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 좋아도 쉽게 기억되지 않는 것과 같다. 잃고 없어야 필요하면 기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말처럼 그렇게 살아야 기억이 된다. 그리 사는데 왜 굳이 그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까? 좋은 사람이 항상 옆에 있는데 누가 굳이 기억하겠는가?
좋은 말을 찾고 좋은 말을 고대하고 수집하고 또 좋은 말을 하려는 것은 결코 좋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저 현재가 좋지 않다는 것만 분명히 보여주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