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변화해야 한다!
그런데 변화하지 못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하는데, 그 만한 자격이 없는 야당들 때문이다. 다 같이 기득권처럼 자기 이익만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저질 세력을 심판하고 싸우고 투쟁하라고 준 특권은 오히려 내려놓고 썩은 세력과 함께 놀아 나고 있다.
새누리와 기득권과 이명박 박근혜를 감시하고 고발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여주어야 할 방송과 언론이 다 같이 기득권에 편입되어 기존 기득권에 합류하려고만 한다. 지식인과 교수 학자 학생이라는 말은 더 신속하게 야합할 줄만 알게 할 뿐이다.
썪어 빠진 사회와 투쟁할 시민단체와 시민운동은 자본과 권력에 물들어 간첩 질이나 하고 간첩질 이간질에 당하고 정치 공작에 이용만 당하고 있기만 하다. 자본과 권력에 길들어져 노예가 되길 바라는데, 뭘 더 원하는 일이 또 있겠는가?
투쟁과 혁명을 원하면서 조급해야 하며 국민을 욕하는 시민혁명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기를 할 뿐이다. 사람이 바뀌고 사람들 생각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시대를 바뀌는 것이 그리 간단할 일일 줄 아는가? 현 시대의 변화는 수천년 역사를 한번에 해결하는 것과 같고, 인간의 모든 고뇌를 한번에 생각하는 것과 같고, 인류의 모든 철학적 고뇌에 대해 하나의 해답을 찾는 것과 같다.
진정 바른 변화를 원하거든 자기 자신 먼저 바를 세계관 국가관을 갖아야 한다. 그런 자기 인생관이 심판을 당하는 자와 심판을 하는 자가 얼마나 평등한가를 고뇌해야 할 것이다. 수없이 부닥치는 하나하나의 사소한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어느 누구든 함께 나눌 수 있는가?
그래서 얻는 것은 국민 모두와 나누어 이 시대의 역사에 책임감을 갖을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