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삼류, 경제는 일류
요즘 뉴스는 대부분 과거 범죄사실을 덮고 새로운 한국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기득권 변화는 전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해체되고 새로운 국민의 당이 등장하는 것은 분명 진일보한 발전이다. 또한 경제는 족벌 경영에 탈피할 변화는 더 분명해질 것이다. 재벌의 파렴치가 경제를 망치고 힘없는 국민이 소비자이고 생산자이고 경영자이며 국가 자본의 주인이며 국가 자원의 핵심임은 더 부각될 것이다.
제일 먼저 바뀐 것은 언론이었고 경찰이다. 국민을 조롱하듯 속였고 하대하며 억압한 진짜 불법세력이다. 그러나 경찰은 국민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조금 양보했고, 평화 시위를 보장할 기회가 만들어졌다. 노동 현장과 힘없는 세입자와 약자의 부동산 소유도 보장되는 현장에서도 국민 주권이 지켜지길 바란다. 또한 그 동안 국민을 속이고 아직도 진실보도조차 생소한 언론의 범죄는 그냥 덮고가면서 새로운 출구전략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게 면피가 될 수 없지만, 공정보도에 대한 노력은 환영한다. kbs mbc ytn도 공영방송이 지켜지길 바란다. 그러나 지금도 형편없다. 아직도 국민은 진실보도를 보고 있지 못하다.
특히 정치가 그렇다. 그러나 새누리당 해체와 새누리당 의원들의 박근혜 탄핵 결정 투표에 좀 더 참여해서 탄핵될 것이다. 어쩌면 언론의 변칙과 삼류정치는 더욱 큰 변화를 예감하게 한다. 거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박근혜는 탄핵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범죄에 대해 면피용으로 사용될 것이 보이기 때문이고, 이에 대한 보도는 너무 부족하다. 당연히 국민은 놀랍게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헌재도 탄핵 찬성까지 의심없이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헌재의 삼권 파괴와 헌법 파괴 범죄가 있었다. 이도 이렇게 덮고 갈 것이다. 이는 너무 큰 범죄이다. 마치 새누리당 범죄와 박근혜 이명박 범죄, 언론 특히 공영방송의 범죄, 그리고 공기업과 수없는 단체들과 재벌들 범죄들까지 이리 쉽게 덮고 가고 있다.
이는 경제가 일류이고 정치가 삼류이기 때문이다. 정치의 국회의원은 국민 앞에 쇼만 하려 할 뿐, 숨기고 감추는 경제 재벌보다 못하다. 그러나 재벌은 들어내어 속죄는 하지 않아도 다방면의 변화는 이미 시도될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그래도 제발 약자인 국민과 소수자에 대한 배려는 더 있었으면 좋겠다. 이 파시즘의 범죄에 대해 서로 휩쓸리지 않을 사회 모습을 갖추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