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탈당을 환영한다.
그 동안 내 개인적으로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물들이지만 환영하고 지지한다. 왜냐 바른 정치로 가는 길이기에 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매우 나쁜 정치에 물들어 있는 정치인들이다. 과거의 잘못과 나쁜 행태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끝까지 바른 정치에 입문조차 할 수 없이 스스로 도태될 것이 뻔히 예견되지만, 바른 정치에 입문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결국 국민이 바른 정치로 가야 함은 분명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국민 모두의 승리이고 나라가 바른 길로 들어 서게 된다.
내 개인적으로 이들 행태를 끝까지 추적해서 이들의 기회주의적인 변화가 아니라, 진정한 변화를 해야 함을 지적하고자 할 것이다.
나는 이들에게 보수정치라는 것을 보지도 않았고 기대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도 같은 국민이고 나와 다른 견해를 갖는 한 사람들이다. 좀 다른 것은 이들은 보수 현실론자이면 다행스럽고, 나는 보수 이상주의자이다. 보수 이상주의 입장에서 이들은 범죄를 짓고서 자신의 범죄를 덮거나 물타기를 하거나 새로운 현실을 기회주의자답게 살아남는 본능으로만 보인다. 이런 자들에 보수라는 말을 쓰는 것은 보수에 대해 명예훼손이나 이들의 바른 변화를 했으면 해서 보수 현실론자들이라고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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