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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우태닝 2016. 12. 23. 13:04

 

성탄은 매우 극소수의 극소수만을 위한 날이다.

 

대부분 잘 모르는 얘기이고 그냥 늘 그렇듯 일상에 속고 또 속으면 기분 전환이나 하며 강자들에 의한 소비를 자기에게 소비하는 양 착각하며 지내고들 있다.

 

어쩌면 성탄은 인간의 망각이 필요한 존재들에게 잠시 고통을 잊게 해 주는 순간 마취 효과를 위한 착각을 소비를 하는 시간들이다.

 

언제까지 남의 거짓에 속고 지내며 순간의 위안으로 살아가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