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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샌다

우태닝 2017. 5. 5. 15:12

 

밤을 샌다

 

좀 처럼 안심할 수가 없다

마누라 없는 마음처럼

기댈 곳 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빈 마음은 여전하나

억울한 유명인 누명에

마누라 없는 빈 마음 채우니

기댓 곳 없이

서성거리기는

매 한가지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