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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정말 특별난 것 같다!

우태닝 2017. 5. 6. 00:56

문재인은 정말 특별난 것 같다!

 

처음 박정희 묘 갔을 때에 찬성 반대가 있었다. 아마도 나는 반대의 마음이 먼저 있었다. 그러나 내 생각이 움직였다. 현실 정치의 한계, 그리고 적들의 저항, 그리고 기득권이 모든 걸 좌지우지 할 때 국민통합을 생각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회도 싸움판으로 갈 수도 없고 소수 의견에 존중은 필요하다. 이에 큰 포석은 적의 불편할 마음을 돌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응천 표창원 등 모습에서 더 생각이 바뀌었다. 더 적극적 활동이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또 더민주당 경선에서 김부겸은 내 마음에 예외 인물이었다. 그러나 오늘 확신한다. 지금 가장 필요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대구 경북에서 저항이 가장 거셀 것이다. 그러나 광주 민심이 더민주당에게 돌아오듯, 대구 경북도 개혁에 동참하고 적폐 청산은 국민 모두의 숙제로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적을 내편으로 만들지 못하면 있는 내편도 배신자들로 다 떠나가게 한다. 지금까지 모든 변화는 적들이 자발적으로 무너져 이제 새 대통령을 뽑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적폐 세력도 끝까지 저항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적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면 싸우지 않고도 이긴다. 그렇게 우리는 통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주도권과 기준 제시를 누가 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책무와 의무는 자기 모두가 책임이 있는 것이다.

 

새누리에 있던 적폐 세력이었든 더 나은 길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적폐 세력에게 내 밥그릇 빼앗길까 먼저 김칫국 마시면 안된다. 국민 전체가 헌법이 정한 권리와 의무에 충실하게 자유와 평등을 보호 받고 이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나라의 보호를 받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저들처럼 특권도 권력 남용도 없이 품위를 지켜내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더 좋은 선택으로 더 나은 길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야합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더 나은 결과라면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진보진영에서 박근혜와 함께 했던 사람들때문에 비난하는 사람이 있어 그 의견에 진심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사람이 중요하지 그외 문제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 서로 포용해야 한다. 박근혜가 반성하고 그에 따른 법적 처벌이 공인되면 같은 국민이다. 그러나 이 말에 분노할 수도 있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 점이 있기 때문이다. 전두환 범죄가 아직도 미화되고 박정희 악덕이 미화되고 국민의 희생에 대한 결과가 더 큰 차별로 돌아왔고 친일과 독재로 아직도 불평등하기에 매우 조심스럽다. 아직도 진실도 명예도 회복이 안된 분들이 있고 그 피해가 아직도 진행 중이기에 좋은 말로는 해답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서로 적대시 하면 계속 반목만 계속 될 뿐이다. 북한에 의한 희생이 있어도 북한과 통일을 해야 하고, 일본의 만행에 사과와 보상이 분명히 있어야 하지만 함께 협력해서 지금 사는 국민에 도움이 될 점은 도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중국과 미국도 작든 크든 책임을 물 것도 있어도 평화와 무역, 그리고 교류는 확대해서 질적 변화는 심화되어야 한다. 이처럼 미중일, 그리고 북한까지 함께 하고 지내는데, 왜 같은 나라 국민으로 함께 못할 것이 있겠습니까?

 

오히려 과거 잘못을 느낄 수 있게 하고 함께 정의를 추구해서 얻는 것은 공평하고 평등한 것이다. 이보다 더 가치있고 중요한 것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