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기있음
축하하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으나
지나치게 돈을 펑펑 내지르는 것에 의심을 접을 수가 없어서
그래도 이런 일들은 있는 것도 좋을 듯도 하다
그래도 이렇게 임기 끝나고
돈도 빽도 없고
밀물 몰려오듯 썰물처럼 밀려나갈 것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의 힘이 권력보다 무섭다
지속적으로 사람의 마음과 감각을 흐트러 놓기 때문이다
지금 이런 관심의 큰 돈들이 언제까지 지속되겠는가?
분명 의심이 간다 의심이
축하해 하고 많은 분들이 기쁘게 축하에 참여 해서도 좋다
그러나 지나친 것은 부족함보다 못하다
그래서 오기를 부른다
이번 달님 생일에 댓글도 좋아요도 없을 것이다
대신 누군가 계속 지속적으로 해주면 정말 고맙기도 하다^...~
요즘 정치인이 자기가 문파라고 하면,
난 그런 문파 절대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내 마음대로파'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