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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무엇에 속고 있는가?

우태닝 2019. 3. 17. 09:28

 

타자 망상에 속고, 내 망상에 속고산다. 속고싶은 욕망이 더 큰 존재인지? 정작 속아도 될 것에 속지 못하고, 속지 말아야 할 것에 잘도 속고 산다. 그중 내안에 거짓에 속고 사는 것이 타자에 속는 것보다 더 억울한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