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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깨기

우태닝 2019. 4. 13. 19:56

 

일반적으로 선택의 길은 둘이다!

좋은 말을듣나? 그렇지 않나? 당연히 선자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함정이며 유혹이거나 미혹하는 것뿐이다. 실상은 욕을 쳐먹거나 방해나 만류를 해도, 원하는 길을 계속 가는 것이다! 당연히 후자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코 쉽게 이런 말을 못한다. 절대 안하고 못듣는다가 정답이 아닌가? 그래도 자신의 길을 가려면 후자이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전자에 머물고 만다. 누구든 노예를 원하지, 자유인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유인은 한마디도 누구든 감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의 노예가 될 두려움이 먼저일 것을 먼저 예감한다. 그러나 전자와 그 주변인 자신은 정작 죽어도 선택하지도 못하고 모르는 길이며 알지도 못하고 가도 뭘 얻는지도 모른다. 단지 얄팍한 것에 만족할 뿐이다. 겨우 쉽고 간단하고 편한 길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어쩌겠나? 이게 운명이라면 받아들일 수밖에! 그러나 자기가 주인 의식이 있다면 절대 그 길이 쉽든 어렵든 불가능하다고 해도 절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아니 아닌 길이기에 가질 않는다! 그저 자기 길을 뚜벅뚜벅 갈 뿐이다. 이게 자기 길이고 운명이기 때문이다. 그게 절망이라면 그 절망도 자신의 몫이기에 절망도 자신이 된다. 그게 자신의 길이기에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맞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닌 자는 선자를 선택하나, 이길이 맞는 자는 후자를 선택한다. 그게 재앙이든 아니든 아무상관이 없다. 왜 자신과 아무상관도 없는 것에 관심을 갖겠는가? 오직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는 선택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