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동안 민본사상이 수구들에 당해왔던 수천년의 역사동안 가두어졌지만, 민주주의 도래로, 이제야 비로서 온전한 민본사상이 민주주의로 완성할 날이 가까워졌다. 일제의 암흑에서 해방을 학수고대하듯이 말이다. 친일 반민족 수구적폐의 폐악질에서 동학혁명을 하듯이 촛불을 들어 온겨레가 하나가 되어 갈망했다. 나라를 잃은 설움에 삼일만세 운동을 하듯이 민주화를 외쳤고 독재타도를 외쳤으며, 적폐청산 검찰개혁을 이루고, 사법부 개혁을 목전에 두고 있다. 헌법을 초기헌법에 가깝게 재정하고, 그동안의 민본의 지혜로 법을 정비하고 개혁을 완수하여 헌법이 정한 국민주권의 법체계를 완성해야 한다. 그리고도 갈 길을 수십년 수백년을 더 죽음의 길 희생의 길 순명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 비로서 겨우 얻어지는 것이지만, 얼마나 고결한 이상적 실현이 아니겠는가? 실패해도 가야하고, 절망해도 가야하고, 절규해서라도 가야하며 죽어서라도 가야한다. 아니 다 못 이루었다면 죽어서 다시 태어나서라도 반듯이 이루어야 한다. 그게 하늘의 마음이며 고결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다. 어쩌면 인간의 존재하는 근본이유가 될 것이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이루어질 때까지 가야만 한다. 다시 죽더라도 다시 태어나 이루고야 말 것이다. 다짐하고 또 다짐해야 한다. 모든 인류를 위하여, 저 거짓과 왜곡과 사악한 자들이 구원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주며 이루어내야 한다. 지금의 희생에 눈물겨운 민생이여, 너무 슬퍼하지 맙시다. 지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만큼만이 내 삶의 천국이며 구원인데, 이 소중한 인생을 아낌없이 지불하고 더 큰 뜻을 이루어 냅시다. 그게 수천년 수만년 이어져 온 민본 정신의 핵심이 아닙니까? 이게 지금의 민주주의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되지 않았습니까? 숨겨도 가려도 왜곡하고 조작하고 속이고 없애고 모르게 하고 알 수도 없게 하였어도, 결국은 누구든 알려고만 하면 다 알게 되었고, 이루고자하면 다 이루고도 남게 되지 않았습니까^...~ 기뻐하세요! 이순간의 영광이 영원할 수 있는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시다! 이순간을 영원히 남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