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분 좋은 뉴스다!
대한민국은 촛불로 너무나 많이 바뀌고 변했다. 나도 우리 나라 국민을 더 신뢰하고 믿는다. 때론 작은 실망이 있다해도, 이 큰 대세는 막을 수 없다. 엄청난 위기에 더 크고 방대한 대응을 보여준 한국인에 감사하고 기쁨까지 받게된다. 저마다 마스크를 쓰고, 여기저기 사건마다 시민의 참여는 내가 보호를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한다. 나도 모를 기침이 나와도 주변에 피해줄까 조심하게 한다. 평소 나는 기관지가 최상의 상태는 아니지만 가벼운 콧물은 어릴적부터 늘 갖고살았다. 그래서 병원에 장기외래방문환자다. 늘 콧물이 나오면 코에 약을 뿌려넣는다. 그런데 마스크를 하다보니, 오히려 줄었다. 작년 환절기와 겨울내보다 줄었다. 천만 다행이다. 이를 주변에 걱정이나 의심조차 없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예라면 예이다. 조용히 콧물을 닦고, 최대한 손으로 주변 사물과 닫는 것을 없게 한다. 지하철 손잡이 고리도 잡지 않는다. 지하철 의자 옆과 앞 봉도 잡지않는다. 문이나 어떤 곳도 닫지않는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함께 있는 대중이용시설에서 나와 같은 사람을 늘 보게되기 때문이다. 그냥 스치고 지나지만, 그시민의 작은 모습에 너무나도 우리 시민에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 이좋은 국민에게 몹쓸짓을 했던 정치인 종교인 경제인과 공무원의 악행들이 떠올랐지만, 변해가는 우리 시민의 모습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게 된다. 이를 외신과 주변국 반응에서 나쁜 반응과 좋은 반응 속에서도 나와 같은 우리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더욱더 느낀다. 코로나19의 투명한 정보와 이에 빠른 대처와 창의적인 접근으로 더 나은 방법의 실천은 누구든 신뢰하게 한다는 것이다. 촛불을 들고 함께 평화적으로 바꾸어나가는 국민의 저력이 들어나는 것이라 믿게된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https://youtu.be/Tfv0cl_8x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