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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우태닝 2020. 7. 11. 23:45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이상보다 현실이 더 중요해 보인다
소시적엔 이상이 먼저이었으나
책임있는 위치로 갈수록
현실이 이상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이상은 영원하나 현실없이는 모래 위 성이다
적시에 먹을 것과 치료와 도움이 제공하지 않으면
소중한 생명에 너무 치명적이 되기 십상이다
사랑이란 이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서는 것 또한
적시에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그저 남남이다
함께 먹고 자고 쉬고 함께 나누고
같이 공거동락이란 현실의 적시에 맞아야 한다
이 일치함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 현실이 영원하기에 이상도 존재하는 것이다.
이상이 소중한 것은 현실의 적시성 때문이다
죽어가는 생명이나 다급함에 안절부절하는 것은
바로 적시성때문이다. 이게 현실에 이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