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큰 개구리 이야기
배꼽이 배보다 더 큰 기이한 현국이다.
배꼽 없는 개구리는 언제든 허세를 부리기 좋게 입 주둥이 양볼에 풍선처럼 바람을 불어넣어 민주주의를 외쳤다. 입큰 개구리가 허세를 부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입큰 개구리는 수없이 다양한 개구리 소음 속에 더욱 빛이 났었다. 이를본 욕심쟁이 개구리는 더 크게 허세를 부리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자기 배를 부풀리기 시작했다. 입큰 개구리보다 더 큰 개구리가 등장한 것이다. 배부른 개구리이여만 더 큰 배부른 개구리가 되어야 배를 더 크게 부풀릴 수 있는 것이다. 초식 개구리는 시끄럽게 울고 작은 주둥이를 부풀리는 것이 앙증맞았지만, 작은 벌레와 같은 동물을 먹어야 입큰 개구리가 될 수 있었다. 배부른 개구리는 작은 벌레만으로는 어렵다. 한 동네 벌레를 다잡아 먹기도 어렵고 다잡아 먹어도 동네 개구리 정도밖에 크질 못했다. 그래서 개구리가 개구리를 먹고 개구리를 잡아먹는 뱀도 잡아 먹어야 배부른 개구리가 될 수 있었다. 더 독한게 더 잔인해야 독있는 뱀도 두꺼비도 마구 잡아 먹을 수 있었다. 양서류가 파충류 조류 포유를 새끼까지 잡아먹더니, 진짜 입큰 개구리 배부른 개구리가 되고만 것이다. 입 크게 배부른 개구리는 여기저기 황제답게 길을 만들고 다리를 놓고 배를 만들어 이강에서 저바다로 저바다에서 이대양 저대양을 돌아다니며 다른 입크고 배부른 개구리들과 싸웠다. 이 큰 개구리는 비슷한 먹잇감을 위해 협력도 하고 갈등하며 싸우기도 하며 뭉쳤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다시 뭉치며, 소수 개구리만 남았다. 좀 작은 개구리는 그 최고 큰 개구리에 초식 개구리 곤충개구리 어류개구리 양서류개구리 파충류개구리 조류개구리 포유류개구리로 다행하게 진화되어도 최고 큰 개구리만 못했다. 최고 큰 개구리는 포유류개구리를 먹기도 하지만 다른 조류개구리 파충류개구리 양서류개구리 어류개구리 초식개구리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냥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어류 식물까지 초식부터 육식까지 다 먹어치울 수 있게 되었다. 최고 큰 개구리는 불행하게도 다 먹어치울 큰 배가 있어도 더 큰 개구리를 낳지 못했다. 초식 개구리보다 더 많은 알을 낳을 수 없는 것이 단점이 되었다. 입 크고 배부른 개구리를 낳아도 공룡 개구리는 되어도 공룡은 낳지 못했다. 물고기가 어찌 고래를 낳을 수 있었겠는가? 물론 개구리 알을 낳아도 개구리 새끼를 낳지 못했다. 수없이 많고 다양한 입큰 개구리, 배부른 개구리들이 살아남은 이유도 최고 큰 개구리가 낳은 개그리알이 크면
먹을 없지만 작아 먹을 수 있으면 잡아먹을 수 있었다. 물론 알면서도 모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최고 큰 개구리가 되어도, 어린 것들은 언제나 입 큰 개구리 먹이가 되고, 더 크면 배부른 개구리 먹이가 되어야 했다. 입 크고 배부른 개구리가 되어도 더 큰 개구리 먹잇감이 되어야 했고, 최고 큰 개구리가 겨우 자라도 늙으면 자기가 낳은 개구리 중 제일 큰 놈에게 먹혀야만 했다. 최고 큰 개구리는 결국 자기 입 속으로 들어오니, 작은 개구리를 한참 먹어치우는 것보다 최고 큰 개구리를 먹어치우는 것이 편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마다 최고 큰 개구리는 더 큰 개구리가 될 수 있었다. 포유류개구리가 더 크게 자랐기 때문이다. 조류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고 파충류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다. 양서류 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고 어류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다. 곤충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다. 그런데 초식 개구리는 더 크게 자라지 못했다. 여기저기 개구리와 더 많은 포식자를 먹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곤충 개구리도 더 크지 못하고 줄어들고 말았다. 당연히 양서류 개구리도 줄었다. 점점 더 많이 줄더니 조류 개구리도 줄었다. 파충류개구리도 줄더니 입큰 개구리도 배부른 개구리도 줄었다. 그래도 최고 큰 개구리는 더 크게 진화했다. 아직도 인간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고 큰 개구리는 스스로 자기 입으로 스마트하게 전세계에 인간이 시간에 맞게 입맛대로 택배로 포장되어 배달 되어 최고큰 개구리 입속까지 들어가 주었다. 그택배에서 버려진 것이 태평양 섬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얼마나 먹어치웠는지 소화가 안되면 저절로 소화제도 배달되어 입속까지 들어가 주었다. 너무 많이 먹어 소화가 되지않으면 더 많은 소화 인간까지 등장해서 배 속까지 소화도 시켜주고 배 속 청소도 해 주었다. 입 속 배속까지 알아서 진화되어 더 큰 개구리가 된 것이다. 온 세상은 이 최고 큰 입크고 배도 최고 큰 개구리가 되었다. 마치 커다란 동상 건물처럼! 이 개구리를 모두 보려면 산처럼 등반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타야 볼 수 있고 내부 구경은 에스커레이터를 이용해서 구경할 수 있다. 바다 속 생물도 구경하고 하늘이 나는 동물은 다 볼 수 있고 신기한 가지각색의 동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기후와 지형을 초월한 식물들도 볼 수 있다. 바다 표층과 심충 심해층 식물까지, 산과 계곡 작은 하천 큰 강 바다와 같은 강의 수생식물, 물과 강 사이 사는 식물까지 다양하다. 너무 다양하다. 더 놀라운 것은 온갖 종류의 인간들이 먹잇감이 되어 주려고 몰려든다. 아기서부터 늙어죽기까지 못가서 난리다! 죽어도 여기가 천국이라고 하니, 이 최고 큰 개구리는 가만히 먹잇감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멸종되어가는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이 입속을 들어보내는 것이 다반사다. 그래서 멸종되는 것을 알아도 입에 넣어준다. 더 좋은 환경이 없기 때문에 잠시라도 더 보존하기 위해 넣어두어야 한다. 수없이 사라진 동식물들이 다 이렇게 사라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인간들이 많아 아직도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만은 넉넉하다. 이 최고 큰 개구리 입속에서 살아남기위해 필요 없는 경쟁을 하며 죽기 살기로 공부하고 온갖 시험을 통과해야 이 개구리 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개구리를 찬양하고 미화하고 멋지게 보이게 하려고 온갖 에술가들은 이 입크고 배부르고 최고 큰 개구리 속으로 들어가려 안달들이다. 왜? 개구리 밖이 더 위험하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전염병과 기후이상으로 인한 피해를 면할 수 있고 크고 작은 싸움과 테러와 전쟁을 피할 길은 이 입크고 배부르고 최고 큰 개구리 입 속이 더 안전하게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염병과 크고 작은 사고의 희생자가 대신 이 입크고 배가 부르고 최고 큰 개구리 입 속으로 들어가주기 때문이다. 이번 테러로 많은 희생자가 생기면 더 오래 살아남기에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가 최고 안전한 것이다. 더 큰 전쟁과 더 많은 죽임이 생기면 더 오래 살아 남고 더 호화롭고 더 안정적으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목장주가 자기 소와 양을 살려주지 쉽게 마구 죽이겠는가? 더욱 소와 양을 몰아주는 개라면 이 개의 죽음을 기념도 해주고 죽음을 애도까지 해주는데,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를 위해 쉬지도 않고 끊이지도 않고 전세계 다양한 입맛대로 스마트하게 먹여주고 소화도 해주고 청소까지 해주는데, 어찌 애도까지 해주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는 인간이 멸종해도 절대 죽지않을지 모른다! 죽으려고 줄도 서고 온갖 노래와 춤과 미화와 찬양까지 하고 있는데 말이다.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부자도 배가 아파할 정도를 뛰어넘고도 훨씬 뛰어 넘었다. 어떤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못이루었다. 뱁새가 황새 다리 걸음 쫒다가 가랑이가 찢어지지 않았던가? 이번에 공산당과 공산당 인민전체가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 배속으로 들어갈 차례가 되었다. 다들 이들의 희생을 애도보다 자신이 더 여유롭게 여생을 안락하게 살아남기 위해 안도하는 모습 좀 보라! 이 하나밖에 남지않은 지구마저 다 먹어치우면, 저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는 대체 뭘 또 먹어치울까? 그게 참 궁금한데, 이를 끝까지 볼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한다.
배꼽이 배보다 더 큰 기이한 현국이다.
배꼽 없는 개구리는 언제든 허세를 부리기 좋게 입 주둥이 양볼에 풍선처럼 바람을 불어넣어 민주주의를 외쳤다. 입큰 개구리가 허세를 부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입큰 개구리는 수없이 다양한 개구리 소음 속에 더욱 빛이 났었다. 이를본 욕심쟁이 개구리는 더 크게 허세를 부리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자기 배를 부풀리기 시작했다. 입큰 개구리보다 더 큰 개구리가 등장한 것이다. 배부른 개구리이여만 더 큰 배부른 개구리가 되어야 배를 더 크게 부풀릴 수 있는 것이다. 초식 개구리는 시끄럽게 울고 작은 주둥이를 부풀리는 것이 앙증맞았지만, 작은 벌레와 같은 동물을 먹어야 입큰 개구리가 될 수 있었다. 배부른 개구리는 작은 벌레만으로는 어렵다. 한 동네 벌레를 다잡아 먹기도 어렵고 다잡아 먹어도 동네 개구리 정도밖에 크질 못했다. 그래서 개구리가 개구리를 먹고 개구리를 잡아먹는 뱀도 잡아 먹어야 배부른 개구리가 될 수 있었다. 더 독한게 더 잔인해야 독있는 뱀도 두꺼비도 마구 잡아 먹을 수 있었다. 양서류가 파충류 조류 포유를 새끼까지 잡아먹더니, 진짜 입큰 개구리 배부른 개구리가 되고만 것이다. 입 크게 배부른 개구리는 여기저기 황제답게 길을 만들고 다리를 놓고 배를 만들어 이강에서 저바다로 저바다에서 이대양 저대양을 돌아다니며 다른 입크고 배부른 개구리들과 싸웠다. 이 큰 개구리는 비슷한 먹잇감을 위해 협력도 하고 갈등하며 싸우기도 하며 뭉쳤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다시 뭉치며, 소수 개구리만 남았다. 좀 작은 개구리는 그 최고 큰 개구리에 초식 개구리 곤충개구리 어류개구리 양서류개구리 파충류개구리 조류개구리 포유류개구리로 다행하게 진화되어도 최고 큰 개구리만 못했다. 최고 큰 개구리는 포유류개구리를 먹기도 하지만 다른 조류개구리 파충류개구리 양서류개구리 어류개구리 초식개구리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냥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어류 식물까지 초식부터 육식까지 다 먹어치울 수 있게 되었다. 최고 큰 개구리는 불행하게도 다 먹어치울 큰 배가 있어도 더 큰 개구리를 낳지 못했다. 초식 개구리보다 더 많은 알을 낳을 수 없는 것이 단점이 되었다. 입 크고 배부른 개구리를 낳아도 공룡 개구리는 되어도 공룡은 낳지 못했다. 물고기가 어찌 고래를 낳을 수 있었겠는가? 물론 개구리 알을 낳아도 개구리 새끼를 낳지 못했다. 수없이 많고 다양한 입큰 개구리, 배부른 개구리들이 살아남은 이유도 최고 큰 개구리가 낳은 개그리알이 크면
먹을 없지만 작아 먹을 수 있으면 잡아먹을 수 있었다. 물론 알면서도 모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최고 큰 개구리가 되어도, 어린 것들은 언제나 입 큰 개구리 먹이가 되고, 더 크면 배부른 개구리 먹이가 되어야 했다. 입 크고 배부른 개구리가 되어도 더 큰 개구리 먹잇감이 되어야 했고, 최고 큰 개구리가 겨우 자라도 늙으면 자기가 낳은 개구리 중 제일 큰 놈에게 먹혀야만 했다. 최고 큰 개구리는 결국 자기 입 속으로 들어오니, 작은 개구리를 한참 먹어치우는 것보다 최고 큰 개구리를 먹어치우는 것이 편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마다 최고 큰 개구리는 더 큰 개구리가 될 수 있었다. 포유류개구리가 더 크게 자랐기 때문이다. 조류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고 파충류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다. 양서류 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고 어류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다. 곤충개구리도 더 크게 자랐다. 그런데 초식 개구리는 더 크게 자라지 못했다. 여기저기 개구리와 더 많은 포식자를 먹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곤충 개구리도 더 크지 못하고 줄어들고 말았다. 당연히 양서류 개구리도 줄었다. 점점 더 많이 줄더니 조류 개구리도 줄었다. 파충류개구리도 줄더니 입큰 개구리도 배부른 개구리도 줄었다. 그래도 최고 큰 개구리는 더 크게 진화했다. 아직도 인간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고 큰 개구리는 스스로 자기 입으로 스마트하게 전세계에 인간이 시간에 맞게 입맛대로 택배로 포장되어 배달 되어 최고큰 개구리 입속까지 들어가 주었다. 그택배에서 버려진 것이 태평양 섬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얼마나 먹어치웠는지 소화가 안되면 저절로 소화제도 배달되어 입속까지 들어가 주었다. 너무 많이 먹어 소화가 되지않으면 더 많은 소화 인간까지 등장해서 배 속까지 소화도 시켜주고 배 속 청소도 해 주었다. 입 속 배속까지 알아서 진화되어 더 큰 개구리가 된 것이다. 온 세상은 이 최고 큰 입크고 배도 최고 큰 개구리가 되었다. 마치 커다란 동상 건물처럼! 이 개구리를 모두 보려면 산처럼 등반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타야 볼 수 있고 내부 구경은 에스커레이터를 이용해서 구경할 수 있다. 바다 속 생물도 구경하고 하늘이 나는 동물은 다 볼 수 있고 신기한 가지각색의 동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기후와 지형을 초월한 식물들도 볼 수 있다. 바다 표층과 심충 심해층 식물까지, 산과 계곡 작은 하천 큰 강 바다와 같은 강의 수생식물, 물과 강 사이 사는 식물까지 다양하다. 너무 다양하다. 더 놀라운 것은 온갖 종류의 인간들이 먹잇감이 되어 주려고 몰려든다. 아기서부터 늙어죽기까지 못가서 난리다! 죽어도 여기가 천국이라고 하니, 이 최고 큰 개구리는 가만히 먹잇감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멸종되어가는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이 입속을 들어보내는 것이 다반사다. 그래서 멸종되는 것을 알아도 입에 넣어준다. 더 좋은 환경이 없기 때문에 잠시라도 더 보존하기 위해 넣어두어야 한다. 수없이 사라진 동식물들이 다 이렇게 사라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인간들이 많아 아직도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만은 넉넉하다. 이 최고 큰 개구리 입속에서 살아남기위해 필요 없는 경쟁을 하며 죽기 살기로 공부하고 온갖 시험을 통과해야 이 개구리 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개구리를 찬양하고 미화하고 멋지게 보이게 하려고 온갖 에술가들은 이 입크고 배부르고 최고 큰 개구리 속으로 들어가려 안달들이다. 왜? 개구리 밖이 더 위험하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전염병과 기후이상으로 인한 피해를 면할 수 있고 크고 작은 싸움과 테러와 전쟁을 피할 길은 이 입크고 배부르고 최고 큰 개구리 입 속이 더 안전하게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염병과 크고 작은 사고의 희생자가 대신 이 입크고 배가 부르고 최고 큰 개구리 입 속으로 들어가주기 때문이다. 이번 테러로 많은 희생자가 생기면 더 오래 살아남기에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가 최고 안전한 것이다. 더 큰 전쟁과 더 많은 죽임이 생기면 더 오래 살아 남고 더 호화롭고 더 안정적으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목장주가 자기 소와 양을 살려주지 쉽게 마구 죽이겠는가? 더욱 소와 양을 몰아주는 개라면 이 개의 죽음을 기념도 해주고 죽음을 애도까지 해주는데,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를 위해 쉬지도 않고 끊이지도 않고 전세계 다양한 입맛대로 스마트하게 먹여주고 소화도 해주고 청소까지 해주는데, 어찌 애도까지 해주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는 인간이 멸종해도 절대 죽지않을지 모른다! 죽으려고 줄도 서고 온갖 노래와 춤과 미화와 찬양까지 하고 있는데 말이다.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부자도 배가 아파할 정도를 뛰어넘고도 훨씬 뛰어 넘었다. 어떤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못이루었다. 뱁새가 황새 다리 걸음 쫒다가 가랑이가 찢어지지 않았던가? 이번에 공산당과 공산당 인민전체가 이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 배속으로 들어갈 차례가 되었다. 다들 이들의 희생을 애도보다 자신이 더 여유롭게 여생을 안락하게 살아남기 위해 안도하는 모습 좀 보라! 이 하나밖에 남지않은 지구마저 다 먹어치우면, 저 입크고 배부른 최고 큰 개구리는 대체 뭘 또 먹어치울까? 그게 참 궁금한데, 이를 끝까지 볼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