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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 차

우태닝 2021. 4. 7. 23:55

현실과 이상 차
언론이 민심을 악용해 악마를 다시 불러들였다
언제나 여론은 촛불과 함께 할만큼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이를 바로잡을 개혁과 적폐청산은 너무 먼 거리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지친 투쟁이 곧 무너질 민심에 좌지우지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를 적폐가 잘이용했던 것이다. 토착왜구처럼 생존법에 너무 평범하게 당한 것이다! 오히려 다시 촛불을 들고 얼마나 더 거세게 적폐와 싸워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불쌍한 민심이 저 간교한 왜곡에 당하지 않을 역사 바로세우기, 교육 혁신, 언론 개혁, 적폐 경찰 검찰, 사법농단, 공무원 개혁에 너무 힘을 낭비해서 이런 폐배감도 갖게 되지만, 오히려 더 적폐저항보다 강력하게 개혁을 추진 못한 점에 당한 것이다. 승리에 취하면 매번 정치인 공무원 시민은 언제든 적폐화가 된다! 적폐는 개혁을 두려워 하면서도, 개혁이 미진하면 언제나 피해자를 더욱더 잔혹하게 물어뜯는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그랬고, 촛불을 든 시민까지 모욕하며 무시한 것이 적폐 정치인의 행태이었다. 이를 인간적으로 이겼으니 방심하니, 악의적이고 심각한 왜곡이 진실인 양 서민을 속인 것이다. 이렇게 일제 당시 이나라 국민을 약탈과 회유와 희생을 당연하게 악용해왔었다. 이게 해방 후 친일파가 폭력과 왜곡으로 이렇게 다시 연장되었고, 군사 쿠데타로 더 악질적으로 헌법과 법치가 무너지며 고문과 민중 저항을 억압해었다! 민주화 운동 후에도 여전히 권력과 자본이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 언론과 교육에 민주화보다 적폐화가 심각하게 가중되어, 오히려 이명박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법농단을 했으매도 제대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아, 또 나라를 빼앗기는 치욕보다 더 치욕적인 결과를 직면하게 되어감을 보게 된다! 이 나라 지위층이 더 악질적으로 변절되었고, 지식인 지성인 문화인이라는 지성도 양심도 무너지는 세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종교인의 양심마저 세계화와 자본주의로 무너진지 오래 되었다! 한국 문화가 세계화가 되었으나, 상업화로 변질되어 본래의 우리 것은 더욱더 축소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희망이 있다면, 외세에 무너지고 자학할 현실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더럽고 추악해도 국방 경제 무역 산업 전반에서 이 나라의 열악함 속에서도 자긍심이 저절로 일어나고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대대로 가장 큰 희생자인 열악한 농민 노동자 저소득층의 선전에서 온 것이지, 소수 누군가가 잘한 것은 아니다! 더욱이 정치는 기여보다 배신의 역사요, 탐욕의 역사요, 언제나 나라와 국민보다 자신의 몫을 챙겨서, 일반 국민에게는 후진국에서 벗어났다는 자긍심뿐이다! 그러매도 3.1운동 학생운동이 해방이후에도 이어져 지금도 친일반민족자와 그후손과 그 일당들과 싸워 이 나라 민주주의 기틀을 이루었다. 80년대 민주화 운동과 최근까지 이어진 촛불 혁명만이 이 나라의 시작이며 끝이다! 더 이상 궁극적인 희망은 촛불 시민 외엔 없다! 적폐는 열악함에 있는 촛불 민심을 분열시켜 지금의 작은 승리를 할 수 있어도 절대 영원할 수 없는 도둑놈 심보에 지나지 않다.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도 재발방지도 못하는 세력을 어찌 인정하며, 이를 따르는 무지와 논리모순과 모지리들까지 어찌 매사에 다 품을 수 있겠는가? 이나라 지금의 현실에 이르기 위한 희생에 비하면, 이는 작은 탐욕이며 기회주의 속성이요, 언제든 변절한 무식이다. 적폐가 나쁜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적으로 일제 당시 악마의 속성은 지금도 그대로이다. 이들의 악질성은 절대 용서가 불가했었다. 함께 가기엔 역사 전쟁은 불가피하다. 이를 위한 피해로 늘 해방 후에도 알면서도 당하고 또 모른 척 무심히 산업화 세계화 자본주의를 허용해 왔다. 이제는 스스로 물러나야 함이라는 자제력마저 없어진 적폐의 핵심을 지금 그대로 허용하는 것 자체가 가장 최악의 매국이다. 지금의 적폐의 승리는 적폐를 더욱더 철저히 청산해야 할 역사와 교육의 문제요, 과제가 되었다.

우리 정치 사회 전반에 내부 갈등을 축소하고 분열상을 수습하는 길은 적폐 청산을 하는 길뿐이다. 지금의 패배는 국민의 적폐화이다. 민주주의 역행이며 촛불민심을 무너트리는 반국가적인 행태이다. 최소한 한계치를 제시한다면, 적폐화를 축소해야 하는 것이다. 적폐는 두려워 말라! 오히려 계속 죄를 짓지 않는 길에서 적폐 청산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마지막으로 선택할 최선이다. 전두환을 보라! 저리 사는 것이 좋겠냐? 죽어도 사라지지 않을 멍에일 뿐이다. 스스로도 벗지 못하면 죽어서도 절대 못벗을 치욕이다. 매국노 이완용보다 못한 치욕을 남기는 꼴은 면해야 한다. 왜 매국친일반민족행태의 적폐는 스스로 벗기 어려운 죄수복을 입는 것이냐? 더 치욕스러움은 더 큰 변화를 겪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치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영국 유럽연합국들뿐 아니라 소수민족국까지 관리해야 할 책무가 계속 늘고 있다. 적폐가 잔존하는 정치로는 오히려 화를 크게 당하고만다. 지금 일본이 그렇지 않은가? 적폐가 일본을 따라할 것은 매국이 아니라,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정치와 완전히 선을 긋는 길이다! 지금도 적폐는 물러나는 것이 두려워 지금과 같은 몹쓸 정치를 저지른 것이다. 이는 더 큰 두려움이 되고 처참하게 몰락할 길을 선택한 것이다. 왜 감히 감당도 못할 위치에 있으려 하는가? 그게 살아서도 지옥이 되고, 죽어서도 지옥일 것이다. 이번 승리로 적폐는 스스로 지옥을 선택한 꼴을 역사에 남기지 않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이 시민이 약자를 특히 촛불을 든 시민이 적폐화 되는 길은 막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