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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동과 아픈 어른

우태닝 2022. 5. 23. 23:26







어린 시절 경험은 성인이 되어도 죽을 때까지 씻어내기 어려운 아픔이 있지요

현대인 누구나 학대한 것 아닌 것같아도 누군가의 학대를 하며 살고, 학대받지 않은 것 않아도 어느 누구도 자유로운 사람은 결코 없지요! 언제나 가해자는 피해자이었고, 피해자이었던 자가 자기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었지요. 현대인은 누구나 피하기 어렵고, 특히 대한민국은 피해자가 되지 않게 가해자가 되려하고, 가해자가 되고 싶지 않다가 자기도 모르게 피해자가 너무 쉽게 되는 현실이지요.

살다보면 누구나 그럴 수 있지요! 최근 아이에서 어른이 된 한국 성인에게 공통적 성인병이기도 하지요! 단지 크게 들어나거나 가려져 모른 척 넘김이 다르고, 병에 깊이도 비례하거나 반비례할 뿐이지요!

너무 흔해버린 현실이기도 하고, 서로 너무 몰라 아득하기만 한 것도, 길고 긴 인류사에 개인의 아픔과도 너무 닮았다고 봐요!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듯 아침을 맞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밤새 끙끙 앓다가고 아침이 되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어났던 것이 인간의 지혜 중 지혜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도 함께 해주지 못하는 것같아도, 인간은 우리는 나는 누구보다 민감하게 충분히 짐작해 정확하게 알기고 하지요! 다 자기와 같은 고민이며 아픔이지만 표현조차 어려운 문제이기에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희생이있어누군가에게는기회가되기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