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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동과 아픈 어른

어린 시절 경험은 성인이 되어도 죽을 때까지 씻어내기 어려운 아픔이 있지요 현대인 누구나 학대한 것 아닌 것같아도 누군가의 학대를 하며 살고, 학대받지 않은 것 않아도 어느 누구도 자유로운 사람은 결코 없지요! 언제나 가해자는 피해자이었고, 피해자이었던 자가 자기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었지요. 현대인은 누구나 피하기 어렵고, 특히 대한민국은 피해자가 되지 않게 가해자가 되려하고, 가해자가 되고 싶지 않다가 자기도 모르게 피해자가 너무 쉽게 되는 현실이지요. 살다보면 누구나 그럴 수 있지요! 최근 아이에서 어른이 된 한국 성인에게 공통적 성인병이기도 하지요! 단지 크게 들어나거나 가려져 모른 척 넘김이 다르고, 병에 깊이도 비례하거나 반비례할 뿐이지요! 너무 흔해버린 현실이기도 하고, 서로 너무 몰라 아득하..

카테고리 없음 2022.05.23

80년 5.18 기억들

80년 5월 18일쯤 내 기억 이웃친구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뉴스를 보았다! 북한 간첩이 광주에서 폭동을 일으켰다는 가짜 뉴스를 계속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는 그게 다 진실인냥 알았다! 이런 가짜뉴스에 속는 것도 여전하다! 지금도 여전히 신문 텔레비젼 인터넷 sns 전단지 대부분은 가짜 뉴스로 넘쳐나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88년 5.18 청문회 방송으로 진실이 보도되었다! #1980년과2022년언론은아직도여전하다! #더심한가?

카테고리 없음 2022.05.18

노란색

노란색 우연히 길을 걷다가 스쳐간 느낌을 어제 3만보 걷다가 병이 날까 오늘 종일 방구석에서 굴러다녔다 다행이 몸과 마음은 평온을 찾았어도 마음 깊은 병은 낫지 않는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음악을 듣고 또 속절없이 상상 속에서 현실도피를 하다가 그 스쳐간 느낌은 노란색이다 복숭아빛 아픔도 아니고 회색빛 망상도 아니고 누렇게 찌든 천조각색도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 퇴색될 노란색 환상이 아직도 남아 비쳐주고 있었다 붉은 빛을 이기고 적색을 스스로 숨기게도 하고 아닌 척 쌕빨간 무리가 공포감을 뿌리려 해도 아직도 여전히 노란빛은 남아 스쳐보낼 수 있었다! 다소 청색이 변화를 압도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해도, 그래도 길고 긴 싸움을 이길 포석은 제대로 남겼다! 뿌려놓은 씨앗이 연녹색으로 튀워져나와 짙은 녹색으로 한 ..

카테고리 없음 2022.05.12